[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군에서 발열 같은 증상을 보이는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또 1명 늘었다고 메르스 환자를 가까이 한밀접접촉자는 3명 증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군의 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가 각각 1명,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의 메르스 의심환자는 4명으로, 밀접접촉자는 7명으로 늘었다. 기존 의심환자 3명과 밀접접촉자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가 추가됨에 따라 이들 주변 장병을 포함해 군의 예방관찰 대상 인원은 모두 147명으로 늘었다.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군 #메르스 #의심환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