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 왼쪽 두 번째부터 하나투어 김진국 전무,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 이재성 본부장, 주한 네팔 대사관 카만 싱 라마 대사,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 장유재 대표이사, (주)유유케이투어 이의영 대표이사[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 이하 ‘관광공사’)가 여행업계 회원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탁 받은 성금 8038만원을 지난 9일 주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카만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 대사에게 전달했다.
KATA 양무승 회장과 관광공사 이재성 본부장은 네팔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국가이자 트래킹 매니아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임을 피력하며 한국의 여행업계와 관광공사의 작은 정성이 지진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에는 KATA 회원사 86개사 및 사무처 직원, 한국관광공사, 관광기념품 업계 등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