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 이혼[사진 출처: YTN 동영상 캡처]
2011년 11월 8일 오윤아는 YTN TV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올드미스다이어리’ 촬영 당시 너무 힘들었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굉장히 연기파 배우였고 하늘같은 대선배였다. 친구로 나온다는 자체만으로도 부담이었다. 하지만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른 나이 결혼한 것에 대해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다”며 “미스였다면 과감하게 많은 연기에 도전 해봤을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남편이 같은 계통에서 일을 하다 보니, 내 연기에 대해 평가도 많이 해주고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며 “한 번은 남편이 ‘너는 눈이 너무 충혈 된다’고 지적 하더라. 특히 이번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눈에 감정을 담는 경우가 많아 충혈이 자주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