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지훈, 소개팅녀 양민화와 주고받은 문자 공개...'눈길'

2015-06-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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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이 양민화와 문자를 주고받고 있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9일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이 엄마팅으로 만난 양민화와 소개팅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며 서로 주고받은 문자를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자랑했고 이어 “그 친구가 소개팅 직후 대회에 나갔다. 그래서 스케줄 맞추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머슬 마니아란 대회를 나가서 두 개 부문에서 1등을 했다. 나한테 사진도 보내줬다”고 말하며 직접 휴대폰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양민화에 대해 “존경스럽다”며 끊임없이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김지훈은 "조만간 떡볶이를 사줘야 할 것 같다. 상대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만날 의향을 내비쳐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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