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금천예술공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행사와 전시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예술공장은 11일부터 6기 입주예술가 20명의 작업현장을 주말까지 공개하고 지난 6년간 작가들의 프로젝트를 조명한 기획전 '우글거리는 미로들: 금천예술공장 도시 리서치 2009-2014'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서울문화재단 측은 "메르스가 예상보다 확산하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입주작가 등이 자체 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중국 산동성 제남시 '한류상품 면세 쇼핑몰' 오픈'해킹·개인정보유출' 증가, ‘One Stop Total Service’ 솔루션 눈길 #금천예술공장 #메르스 #서울문화재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