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삼성서울병원에서 고교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고교생 확진 환자(만 16세)가 발생했으며 이 학생이 지난달 27일 다른 기저질환으로 입원해 28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1일 메르스 의심증상 발생으로 검사를 진행해 7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이 학생은 지난달 27일 이후 계속 해당 병원에 격리돼 온 상태로 다른 학생에 대한 전염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기사교육부 “학생 1명 메르스 확진 발생” #메르스 #학생 #확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