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2천361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용인에서도 1차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2명이 나왔다.
7일 용인시는 브리핑을 열고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가 2명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 용인시는 두 사람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나 총 64명이며, 메르스 격리자는 2천361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