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정보를 공개했다.
7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발표한 브리핑 내용을 다시 공개했다.
또한 상현동에 거주하는 49세 B씨는 지난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의심환자로 입원한 장모를 병문안한 후 6일 오후 8시쯤 증상이 나타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7일 1차 검사결과 양성 환자로 판정됐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