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로지스틱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로지스틱스가 햇매실 수확기를 맞아 매실 특급배송에 돌입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오는 25일까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과 순천, 경남 진주와 하동에 전담 택배차량 300여 대를 배치하고 현지 농가와 도심간 물류망을 최단으로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
조성호 현대로지스틱스 순천지점장은 “매실 등 제철 특산물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시 배송지원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