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축제 유동리 일원에서 9월11~13일 개최

2015-06-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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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횡성군은 제 4회 횡성더덕축제를 오는 9월 11~13일까지 횡성군 유동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더덕축제는 횡성군 더덕재배 전체농가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9월 4번째 열리게 된다.

홍성만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지난달 5월에 횡성더덕축제위원회, 횡성군더덕연합회, 횡성군더덕연합법인, 시장상인회, 읍면 더덕발전위원회, 더덕관련 단체 임원과 농가대표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통합 더덕연합회”를 구성 하고 과거 "횡성더덕"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명품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횡성더덕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지난 3일 오후에는 제4회 횡성더덕축제 개최를 위한 임원구성 방안에 대하여 회의를 갖고 읍면별 대표자 22명을 임원으로 구성하였다. 

홍성만 횡성더덕축제위원장은  6월 중  “횡성더덕축제위원회”의 새로운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더덕재배 전체농가와 협심해 횡성더덕의 옛 명성을 되찾아 명품 횡성 더덕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오는 9월 11~13일까지 3일간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야영장 일원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의 성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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