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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지난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12회 말미에는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김소현)이 살아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학교로 돌아간 고은별이 세강고 재단 이사장인 공재호(전노민)가 자신을 강제전학 시키려한다는 소리에 직접 찾아간다.
공재호에게 고은별은 "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학생을 전학시키는 경우가 흔한 일은 아니니깐요"라고 말해 다른 뜻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듯 말해 공재호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교실로 들어서던 강소영(조수향)이 "여기서 고은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라며 비아냥 거렸고, 이에 맞서는 고은별의 모습도 그려져 극전개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