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제주교육원을 이용하는 현장체험학습 학교에 한해 제주도민 할인가로 박물관 관람료를 적용해 주고, 제주교육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박물관을 홍보해 현장체험학습 학교의 박물관 이용을 권장키로 협의했다.
제주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화박물관이 현장체험일정에 추가될 가능성이 커져 단순한 관광 중심의 수학여행이 아니라 교육적 의미를 갖는 현장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육원 김진영 원장은 “제주교육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휴양과 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