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14일 포은아트홀에서 지난해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뮤지컬 ‘캣츠’를 앙코르 공연으로 개최한다.
‘캣츠’는 꼭 보아야 할 세계 4대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한 번씩 공연되어 온 작품으로,지난해 내한공연을 통해 “역대 ‘캣츠’ 중 가장 파워풀하다”라는 격찬을 받은 만큼 이번 앙코르 공연은 ‘캣츠’를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다시없을 기회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로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캣츠’의 진가를 선사한다.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3백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