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1일 오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야외 공원에서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잔해 속 아이를 구해주세요'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흙 벽돌 그림이 인쇄된 지진 잔해 스티커를 시민들이 떼어내 벽돌에 갇힌 네팔 아이들을 구하는 간접적 경험과 함께 스티커 뒷면에 그려진 QR코드를 통해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스데이는 7월 6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달링' 이후 1년만에 컴백하는 걸스데이는 그동안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 '달링'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사랑에 힙입어 음악사이트와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키워왔다.
지난 2011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한 걸스데이는 2013년 팬클럽사이트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서 2014년에 베스트앨범을 발매, 호평을 받은 걸스데이는 오는 9월 25일 NHK오사카홀, 27일에는 토요스PIT에서 총 3번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걸스데이 일본 단독 콘서트 'Girl’s Day 2015 Autumn Party' 티켓은 6월 12일부터 팬클럽 선행판매후 7월 3일부터 일반판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