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 다정다감 젠틀남 완벽 변신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가 다정다감한 젠틀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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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BS플러스 새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 오보현, 연출 안길호)에서 케빈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장승조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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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사한 핑크빛 자켓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완성한 그는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우월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중 장승조가 연기할 케빈은 어릴 적 첫사랑의 기억을 순수하게 간직하고 살아가는 인물.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외모,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고루 갖춘 퍼펙트맨으로 뭇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첫사랑 상대 박송아(김가은 분)만을 향한 흔들림 없는 일직선 사랑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박송아를 사이에 두고 상남자 여국대(정윤호 분)와 펼칠 매력 대결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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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장승조는 드라마 ‘신의 퀴즈4’에서 스마트한 검사 이재준 역할을, 드라마 ‘라이어 게임’을 통해서는 능청과 허세로 중무장한 김보좌관 역할을 연기하며 샤프한 이미지로 대중 앞에 나서왔다. 또한 최근에는 MBC 창사 54주년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화정’ 속 간교한 야심가 정원군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사극 연기를 선보이기도 하며 서서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그런 그가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통해 첫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수제도시락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도시락’에서 오는 다양한 공감대를 통해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SBS플러스 새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