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일 오후2시현재 메르스의 안전지대

2015-06-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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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유증상자18명중 모두 음성 판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은 4일 오후 현재까지는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4일 오후2시 한길자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메르스 대응조치상황’을 발표하면서 조치완료8명,자가격리4명,입원6명등 18명의 유증상자로 관리중인 이들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상태여서 확증 환자는 단1명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정판정(21번째 환자)을 받고 은밀히 인천지역으로 이송 격리중인 경기도 확진환자 A씨(59.여)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추가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관계자는 “인천지역서 관리중인 유증상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만큼 인천은 메르스의 영향이 적게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메르스의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종잠복기간이 2주이어서 유증상자들은 48시간단위로 검사를 지속하고 있는등 철저한 관리중에 있으니 필요이상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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