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내달 4일 열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달 4일 ‘아름다운 배려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릴 양성평등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전시회, 가족체험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행사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전시회, 가족체험‧다문화‧성폭력 예방 등 체험부스 운영, 양성평등 학생 글짓기, 그림 그리기 등이다.
이중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전시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여, 30가족을 선정해 전시회를 연다.
또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집’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과천 거주 5세 이상 자녀 포함 60가족(선착순 접수)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자녀 가족은 더욱 환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의 꿈을 반영한 주거 공간을 재현하고 혼자서는 이루어낼 수 없는 양성평등을 재미와 즐거움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전시회와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우리집 프로그램 모두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각각 우수가족상 6가족과 인기상 1가족을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