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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스 켄 출연 뮤직비디오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 켄이 중국 인기가수 루위(체인지)의 신곡 ‘사차원사랑(四次元爱情)’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켄은 중국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여가수 루위의 ‘사차원사랑’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중화권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이번 켄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평소 빅스의 음악과 컨셉에 매료되었던 루위 소속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켄은 루위의 헤어진 연인으로 등장해 행복한 모습, 싸우고 이별하는 모습 등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물오른 연기력으로 루위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가수와의 첫 연기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스텝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켄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만으로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사차원사랑’ 뮤직비디오는 왕이, 소후, 시나 등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온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언론들은 뮤직비디오 속 켄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보내는 등 켄에 대한 중국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