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도지사 원희룡)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5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곶자왈 보전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한다.
곶자왈 보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3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15명이다.
곶자왈 지역주민 대표 4인, 민간환경단체 관계자 3인,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추천 받은 자 2인, 학계 등 관련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다.
2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곶자왈 보호지역의 지정·해제·변경 등에 관한 사항과 곶자왈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곶자왈 보전사업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