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특위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 위치한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재난안전시스템 가동현황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
![의사를 포함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4/20150604080415452228.jpg)
의사를 포함해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또한 최근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한 비상상황관리반 운영 상황을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엔 안전특위 소속 여야 의원 10여명과 이성호 차관 등 국민안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병헌 위원장은 "온갖 미확인 정보들이 난무하고 국민들이 불안에 빠져있는 만큼 안전처가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민이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면밀한 점검을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