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택 병원갔던 학생 2명 미열…부산, 사우디 국적 임산부 격리, 내일 결과

2015-06-03 17: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평택 오산 등에 이어 부산 원주에서도 의심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평택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던 한 병원을 방문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 중 2명이 미열 기침 등을 호소해 자택에 격리조치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열이 있기는 하지만, 미열이고 가래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의심환자나 격리대상자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의 한 병원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임산부가 고열로 격리됐으며, 최근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식사를 한 뒤 고열 증세를 보인다는 남성도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예비검사를 한 결과 부산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종 판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