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평택 오산 등에 이어 부산 원주에서도 의심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평택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던 한 병원을 방문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 중 2명이 미열 기침 등을 호소해 자택에 격리조치됐다.
또한 부산의 한 병원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임산부가 고열로 격리됐으며, 최근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식사를 한 뒤 고열 증세를 보인다는 남성도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예비검사를 한 결과 부산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종 판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