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단국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2015-06-03 16: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3일 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연구교류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터넷진흥원은 단국대 내 정보보호 관련 전공학생 및 사업단(IT법학협동과정,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등) 학생에게 정보보호 관련 현장실습 활동을 포함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넷진흥원 임직원은 단국대 내 학위과정 수업료 감면 등을 지원받는다.

인터넷진흥원은 단국대와 지난 2013년부터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추진해 올해로 총 28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단국대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송동수 법학과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 도래로 인문사회 각 영역에서도 정보보호 관련 전문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통섭적 교육과 경험배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