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호국보훈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방영

2015-06-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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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현대HCN은 호국보훈을 위한 특집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정부가 추진하는 분단극복 캠페인 활성화 협약을 맺었던 현대HCN은 그간 분단 70년 극복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현대HCN 지역채널 4번을 통해 특집 캠페인 프로그램인 '6.25 전쟁 호국영웅'을 오는 12월까지 연중기획으로 제작·방영하기로 했다.

6월 이달의 인물로는 김홍일 육군 중장(1898년 9월~1980년 8월)이 선정돼, ‘전장의 부하들과 생사를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매일 5회씩 6월 한 달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는 남부보훈지청과 현대HCN이 공동으로 협의해 이달의 호국영웅을 선정, 오는 12월까지 매월 제작 및 방영할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잊혀지지 않고, 지역민주들에게 호국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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