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용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파동의 라엘’, ‘악플러A’, ‘신부의 다비’, ‘마녀 플레아’ 등 이용자 공모전에서 당선된 신규 캐릭터를 비롯해 9명으로 팀을 구성해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는 ‘영웅 대전’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영웅 대전’은 기존 대전과는 달리 상대 팀의 전투력을 보고 팀을 구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춘 콘텐츠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예고했다.
이 외 현장에서 즉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몬스터 길들이기’ 캐릭터 피규어(모형 장난감), 한정판 퍼즐,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들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 주신 내용들은 적극 수렴해 ‘몬스터 길들이기’만의 차별화된 재미가 한층 강화되고 보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1년 9개월이 넘는 지금도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