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채혈관은 미국, 독일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의료용 소모품이다.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 전남대학교 Bio-IT 사업단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한 에이비메디컬㈜가 양산화에 성공한 이후 3년만에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이다.
에이비메디컬㈜은 지난 해 브라질에 이어 베트남 등에 신규 수출이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이번 성능인증 취득을 계기로 전국 34개 의료원 및 국공립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에도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