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재석이 과거 차유람에게 굴욕을 줬다.
지난해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소찌개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이어 차유람에게 유재석은 "차유람은 점심 저녁 밤 다 예쁜데 아침은 취약하다. 근데 낮 되니깐 미모가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차유람 소속사는 "차유람이 12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자'의 독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