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펀드슈퍼마켓은 1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인덱스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투자의 양날개를 달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사에서 인덱스펀드와 ETF를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가입 지원금 3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국내 첫 온라인 증권사와 온라인 펀드 플랫폼 간에 제휴를 통한 마케팅 이벤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트레이드증권이 이름을 바꾼 회사로 국내 최초 온라인 증권사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경쟁보다는 협업과 시너지를 추구하는 핀테크와 온라인 금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협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 방법은 펀드슈퍼마켓과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