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여동생’에서 악동으로 떠오른 마일리 사이러스(23)가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매우 드문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드랑이털이 나온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낀 마일리 사이러스가 비키니를 입은 채 한 손에는 라이터와 담배 한 개피를 들고 다른 한 손은 살짝 든 채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깎지 않고 기른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여과 없이 보여줘 눈길을 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 채널 ‘한나 몬타나’를 통해 인기 반열에 올랐다.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성공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보스’가 선정한 ‘2010 유명인사 100인’ 순위 중 1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