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리복과 함께 하는 남산 둘레길 워킹 프로젝트 '워크온서울'이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온서울은 리복이 메인으로 후원하는 서울시의 공익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 평소 운동이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인 남산 둘레길 걷기를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코스 중간구간마다 가벼운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림보 게임, 미니 장애물, 포토존을 마련하여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커플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남산의 상쾌한 자연 속에서 진행된 '워크온서울'을 통해 리복이 추구하는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