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전통한식당 운암정이 고객안전과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일부터 정상영업에 돌입한다. 3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운암정은 지난 11일부터 한옥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것을 대비하고, 소화전 등의 기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옥 기와보수 실시와 함께 보, 서까래, 도리(서까래를 받치는 나무) 등 한옥의 기본을 이루는 목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운암정은 점심(12시~3시)과 저녁(6시~8시)영업을 하며, 전통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례관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관련기사하이원, '산골음악회' 29일 정선 봉양초에서 첫 공연하이원, ‘고객패널’ 모집…"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 한편 운암정은 2008년 방영된 드라마 '식객(食客)'에서 세트장으로 활용됐던 한옥을 보수해 2009년부터 식당으로 운영 중이다. #운암정 #하이원 #환경개선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