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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남위성TV 보도내용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30/20150530211010403380.jpg)
[사진=동남위성TV 보도내용 캡쳐]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섭씨 50도에 달하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인도가 비상에 걸렸다.
무더위가 시작된 후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이 이날 전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건강이 나쁜 노년층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이글이글' 폭염은 주말 내내 이어진 뒤 우기인 몬순이 시작되는 내달 1일 꺾일 전망이다.
[사진=동남위성TV 보도내용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