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29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19기 병만족의 시련이 공개된다. 생존 시작 이후 제대로 먹지 못해 굶주린 병만족 앞에 거대한 야생 장어가 나타난 것이다.
얍의 장어는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크기로 마치 이무기를 연상케 하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병만족을 경악하게 했다. 김병만과 류담은 정글에서 만났던 장어 중에 가장 큰 장어였다며 아나콘다 정도의 크기라고 말했을 정도다.
병만족은 팀을 나눠 본격적인 장어 사냥에 나섰다. 류승수는 나무작살을 이용한 장어 사냥법에 도전했고, 병만족장도 낚싯바늘을 이용해 갈고리 작살을 만들어 야심 차게 장어 사냥에 나섰다.
특히 장어의 괴력과 그 크기에 족장마저 겁먹고 뒷걸음질 치기도 했다.
역대 정글 생존 사상 가장 현란한 사투를 펼친 병만족의 장어 사냥기는 29일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