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이식이 필요 없는 임플란트 수술… 청량리 연세좋은이웃치과 ‘주목’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청량리에 거주하는 안 모씨(50세)는 사업실패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와 전신질환이 겹쳐 치아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근처 치과에 내원해 진단을 받은 결과 5개 정도의 치아를 발치하고 뼈 이식을 한 후 임플란트 식립을 해야 했다.

안 씨는 고가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임플란트 수술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뼈 이식 비용이 그렇게 많이 추가되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다른 치과를 방문해 보아도 진단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안 씨와 같은 상황에 처한 이들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있다. 최근 뼈 이식 후 임플란트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도 별다른 이식 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청량리 연세좋은이웃치과 김민형 대표원장은 “CT촬영을 통해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으로 환자의 뼈 상태를 파악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최종 보철물이 연결된 후의 저작기능까지 미리 고려해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별다른 뼈 이식 없이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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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국민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게 되면서 그 수요 또한 커지고 있다. 또, 국민들의 치과 관련 지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비용과 안전성 모두를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환자분들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청량리 연세좋은이웃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