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은하로 살게 된 경위 하나하나 밝혀져 관심 집중

2015-05-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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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이 수애가 가짜 삶을 살게 된 경위가 하나하나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2회는 변지숙(수애)이 어쩌다 자신과 똑 닮은 부자 서은하(수애)의 삶을 살게 되는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물에 빠진 은하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자 민석훈(연정훈)은 의사의 입을 단속하고 은하와 똑 닮은 지숙을 찾아 나선다. 지숙은 전날 호텔에서 최민우(주지훈)가 자신의 돈을 가져간 것을 생각하고 만남을 시도하지만 민석훈의 방해로 무산되었다.

이때 석훈이 지숙의 앞에 나타나 큰돈을 미끼로 위장극을 제안했다. 하지만 지숙은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나 지숙은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었고, 교통사고로 차와 함께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다.

결국 지숙은 석훈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고 서은하의 죽음이 지숙의 죽음으로 위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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