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2015신지식인 선정

2015-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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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행정 ‧ 현장행정 ‧ 소통행정 인정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201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영암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가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201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활용과 각 전문분야에서의 개선‧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을 공유해 분야발전에서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복지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과 '섬김행정', '현장행정', '소통행정' 등 민선 6기에 걸맞는 군민이 행복한 행정 구현에 노력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르신 목욕권 지급과 100원 택시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15 왕인문화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의 동시 개최 및 군민 참여축제로 전환, 품격을 한층 높인 21 영암포럼을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1읍면 1품목 농특산품 개발과 로컬푸드 사업 확대 등 명품 농업의 기틀 마련 등,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전 군수는 “주민과 함께하는 땀과 눈물의 감동행정으로 클린 영암, 명품 영암, 복지 영암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군민과 함께 꿈을 실현시키는 리더, 6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군수는 신지식인 선정에 앞서 지난해 ‘창조경영인 대상’과 ‘아시아 문화대상 왕인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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