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평동『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2015-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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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화재취약 지역의 집중적 관리·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 및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평동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맞춤형 주택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평동은 전형적인 도시근교 농촌마을로 마을 진입로 및 도로가 농로로 협소하고 주택 대부분이 농가주택으로 노인세대 구성비율이 높아 화재시 초동대처 미흡으로 피해를 키울 수 있고, 공장 및 창고시설이 주택과 인접하여 화재 시 주택으로 확산이 우려되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인천계양소방서, 평동『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계양소방서는 27일, 상야동 경로당에서 주민대표를 명예소방관으로 지정하는 위촉식과 명예소방관 주택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행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소방관서와 명예소방관이 함께 화재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유관기관 합동 무료 봉사활동으로 ▲유관기관 합동 주택안전점검 ▲기초 건강검진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떡,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하여 행복나눔을 실천하였다.

계양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평동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화재취약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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