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경영개선·혁신을 위해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제안을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제안제도는 공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사항을 발굴,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조직의 불합리한 문제점 개선과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혁신결의대회를 열고, 5월에 신규직원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영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