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유승준 방송사고 동영상,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입만 띄운 신현원프로덕션…유승준 방송사고 동영상,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입만 띄운 신현원프로덕션
Q. 가수 유승준 씨가 신현원 프로덕션과 함께 아프리카TV 2번째 심경 고백을 통해 눈물을 보였다고요?
유승준 씨는 심경고백을 통해 “떳떳한 아버지 되기 위해 섰다. 그러나 인터뷰 후 거짓말쟁이로 비춰지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입대 문제에 대해서도 “지난해 7월 입대 문의를 위해 육군소장과 직접 접촉했고, 출입국관리소는 지인이 연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Q. 그런데 유승준 씨의 방송 뒤 욕설이 흘러나오는 방송사고가 있었다고요?
- 방송을 마친 후 영상이 꺼졌지만 오디오는 계속 흘러나왔는데요.
유승준 씨와 스태프들은 “기사가 계속 올라 온다”, “세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 등의 대화가 오고가다가 “아 어휴 씨”, “XX” 등 욕설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후 마이크가 켜져 있음을 발견하고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며 급히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Q. 또 유승준 씨의 아프리카 TV '별풍선'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죠?
- 이번 유승준 씨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은 138만 명의 시청자가 참여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별풍선' 수익 노린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습니다.
유승준 씨의 심경고백 70분간 방송 중 총 107명이 750개의 별풍선을 쐈는데요.
아프리카 측에서 '별풍선' 시스템을 미리 차단해 수익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서버에서 유입이 돼 수익이 발생했고 기부 혹은 다른 방식의 사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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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