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15 어린이 사생 대회’를 연다.
‘아빠! 축구보러가요~’캠페인을 진행중인 FC안양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를 앞두고 FC안양은 가족과 축구를 주제로 2015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될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는 홈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FC안양 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입상자에게는 FC안양 연간회원권, 공식유니폼 및 사인볼, FC안양 공식 백팩, 패밀티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우천시 행사는 13일 홈경기로 연기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라고 있다. 세계적 프리스타일러 우희용 홍보대사와 프리스타일 팀 특별공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블록아이즈 체험 부스 운영, 가족사진 촬영 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축구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사생 대회가 마련됐다”면서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