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덕산교가 6월 4일 개통한다.
시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을 앞두고, 내달 4일 ‘덕산교 개통식’을 개최한다. 덕산교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으로 공정이 모두 완료돼 우선 개통하게 됐다.
덕산교 개통으로 기존 삼거리였던 덕풍골입구 교차로는 사거리 체계로 개편된다. 또 고골과 덕풍터널 방향에서 덕보교까지 통행하는 교통량을 덕산교~덕풍천 우안~덕보교로 이어진 도로가 분담, 원활한 차량소통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는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다음 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