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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 정강환 교수가 '반구대암각화의 글로벌 문화관광자원화 전략-축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6/20150526185025851524.jpg)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 정강환 교수가 '반구대암각화의 글로벌 문화관광자원화 전략-축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와 반구대포럼은 26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대암각화의 글로벌 문화관광자원화: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이자 세계축제위원회 한국지부회장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은 ‘반구대암각화의 글로벌 문화관광축제 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지질시대의 공룡발자국, 선사시대의 반구대암각화, 청동기와 역사시대의 천전리각석, 그리고 구곡문화와 빼어난 대곡천 경관은 세계적인축제를 만들 수 있는 울산만의 문화관광자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시민과 활동가,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있는 울산시 자치단체장과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의 아이디어, 삼박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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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문화예술연구실장이 '반구대암각화의 문화관광콘텐프 활용을 위한 문화예술자원 기반네트워킹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6/20150526185245935832.jpg)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문화예술연구실장이 '반구대암각화의 문화관광콘텐프 활용을 위한 문화예술자원 기반네트워킹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대]
토론자들은 "2017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반구대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중·장기 활용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