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푸리, 소녀가장에 사랑을 베푸리

2015-05-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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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부터 일시적 소녀가장에 처한 세대에 바푸리 심곡점(대표 이종근)과 연계하여 매일 저녁식사를 정기 후원 결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푸리(심곡점) 이종근 대표는 전에 운영하던 업종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후원을 하였으며, 지난 4월 서구 연희동에 바푸리 연희점을 개원하면서 지역의 결식 우려 세대에 매 식사 지원 의사를 밝혀, 서구청 희망복지과 위기가정지원팀에서 세대주(보호자) 장기 부재로 일시적 소녀가장의 위기에 처하여 결식이 우려된 가정에 매일 저녁식사 제공 후원(월 25만 원 상당)을 연계하면서 지속적 사랑을 베푸는 후원 결연이 이루어졌다.

바푸리, 소녀가장에 사랑을 베푸리[사진제공=인천시 서구]


구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와 다양한 욕구를 지닌 세대에 문제해결을 위한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가 정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희망 찾기’ 일환으로 정이 담긴 정기 후원 결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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