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15 일반직 신규임용시험 경쟁률 34.9대 1

2015-05-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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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은 2015 일반직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평균 34.9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전년도 193명 선발에 7443명이 지원한 데 비해 올해는 203명 선발에 7075명이 지원해 지원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는 교육청 시험과 서울시 지방직 시험과의 인·적성 검사일이 겹쳐 일부 수험생이 애초에 중복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고 경쟁률은 160명 선발에 6066명이 지원해 37.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총 응시자의 약 86%에 달하는 교육행정직렬이 차지했고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모집은 8.3대 1, 저소득층 모집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은 9.2대 1이었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33.2%, 여성 66.8%, 연령대는 20대 이하 56.7%, 30대 37.0%, 40대 5.8%를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0.5%(32명)의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최고령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1957년생(58) 남성이었다.

서울교육청은 내달 15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으로 내달 27일 서울 소재 8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서울교육청은 문제 비공개에 따른 수험 준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행정직렬 과목 시험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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