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을 만끽 할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고창갯벌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고창군, 수협중앙회, 고창수협,(사)고창한수연 등이 공동 후원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맛’있는 바지락 축제, ‘멋’있는 바람공원 축제, ‘흥’있는 어울림 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알차게 마련됐다.
또한 해넘이 광장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과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오토캠핑장 등은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이후에도 찾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