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K2가 '브리드 360' 시스템을 적용해 등판까지 시원한 배낭 '몽키 25', '허스키 33' 2종을 출시했다.
'몽키 25'와 '허스키 33'은 착용 후 발생하는 열기와 땀을 지속적으로 배출시키는 '브리드 360' 입체 통기 시스템을 등판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상하좌우로 열기와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내부로 순환될 수 있도록 제작된 통기 구멍과 원드 터널을 통해 360도 벤틸레이션 효과를 제공해 쾌적한 신체 밸런스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
당일 등산 가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사이즈인 '몽키 25'는 착용자의 등 부분과 배낭의 등판이 닿지 않도록 설계해 좌우 양쪽으로 열기가 빠르게 배출되어 등판까지 숨 쉬는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허스키 33'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포켓 2개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포켓은 웨빙테이프로 배낭의 측면이나 정면 등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디터쳐블 형태다. 포켓 내부에는 보온·보냉이 가능한 은박소재를 코팅해 더운 계절에도 음료나 간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