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상훈이 백혈병 아이의 사연을 보다가 폭풍오열했다.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 정상훈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정원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독 많은 눈물을 흘리던 정상훈은 "(정원이) 아빠가 내 중학교 때 친구다. 보다가 그 친구 생각이 너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실은 제작진도 모르고 있던 상황. 정상훈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본 후에야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상훈은 "(정원이를)지금 처음 봤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관련기사TV를 채운 우리 이야기, 톡투유‧동상이몽‧촉촉한 오빠들'촉촉한 오빠들' 김상경‧현주엽‧정상훈‧강균성 평균나이 39.5세 남자들의 떼 눈물 #눈물 #정상훈 #촉촉한 오빠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