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3일 제4회 백제가 꿈꾼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시민 등 5천여명은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한강변~미사리 뚝방길을 거쳐 하남유니온파크에 도착하는 6.5㎞ 코스를 걸었다.
한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하남 위례길이 제주도의 올레길 등에 뒤지지 않는 하남시만의 독특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의 건강증진 수단은 물론 수도권 최고의 웰빙도시 하남의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