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포스코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이 '부실징후기업' 평가를 받았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1일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신용등급을 C등급(부실징후기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또 부실징후기업 관리 규정을 담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를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음을 회사 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경북도-영남대-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스코플랜텍, 동반 성장에 뜻 모아포스코플랜텍,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코플랜텍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개시를 신청하면 채권단은 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부실징후 #신용등급 #포스코 #포스코플랜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