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수협)는 오는 27일 의약품 수출 해외규제관리 협의체인 ‘글로팜엑스(GloPharmEx)’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팜엑스는 국내 제약회사의 수출 지원과 해외 인허가·등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민관 협의체로, 의수협이 지난 3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개최한 수출진흥간담회의 후속 작업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하면서 의약품 품질에 대한 국제적인 신임은 얻었지만 아직 수출 현장에는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글로팜엑스는 수출 제도 개선을 비롯해 해외 규제 완화 등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코트라, 한-베트남 스마트 산업 협력 강화코트라, 中 최대 제약산업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수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