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12∼13일 양일간 제1회 밤일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밤일 음식문화거리가 경기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거리 내 음식점 업주와 지역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상설 마당에서는 다문화 체험, 벼룩시장, 농수산물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되고, 밤일마을 음식점 이용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밤일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다문화가정 및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